과천 눈밑부종, 눈 주변이 유독 잘 붓는 데는 이유가

· 터한의원 의료진

같은 날 같은 몸인데 눈 밑만 도드라지게 부어 보이는 아침이 있습니다. 화장이 들뜨고 눈꺼풀이 무거워 인상까지 달라 보입니다. 과천에서 이 문제로 오시는 분들은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하십니다. 눈 주변이 유독 잘 붓는 것은 그 자리의 구조가 다른 곳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얇은 피부, 가장 성근 조직

눈꺼풀과 눈 밑의 피부는 몸에서 가장 얇은 축에 듭니다. 그 아래에 있는 조직도 성글어서 물이 조금만 머물러도 금세 부풀어 보입니다. 정강이를 눌렀을 때처럼 자국이 남지 않아도 눈으로는 확연히 드러납니다.

여기에 중력이 더해집니다. 누워 자는 동안에는 물이 얼굴 쪽으로 옮겨 가는데, 성근 조직이 있는 눈 주변에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가장 심하고 일어나 움직이면 서서히 줄어드는 흐름이 됩니다.

일어난 뒤 한두 시간 안에 눈에 띄게 줄어든다면 물이 머문 것으로 봅니다. 반대로 오후에도 그대로이거나 며칠째 같은 상태라면 다른 조건을 찾아야 합니다.

코와 알레르기가 얽히는 경우

눈 주변은 코 안쪽과 가깝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코가 막혀 있으면 이 자리의 정맥 흐름이 눌려 눈 밑이 어둡고 부어 보입니다. 아침마다 재채기를 하고 코를 훌쩍이는 분에게서 이 모양이 자주 보입니다.

가려워서 눈을 비비는 습관은 문제를 키웁니다. 얇은 피부가 자극을 받아 붓고, 부으니 더 무겁고 가려운 느낌이 이어집니다. 의왕역 쪽에서 오신 분도 눈을 비비는 횟수를 줄인 뒤 아침 모양이 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오래 끼거나 눈 화장을 꼼꼼히 지우지 않는 것도 자극이 됩니다. 울고 난 다음 날, 화면을 오래 본 다음 날에도 같은 흐름이 나타납니다.

부기와 도톰함은 다릅니다

눈 밑이 볼록해 보이는 것이 늘 부기인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 아래를 받치고 있던 구조가 느슨해지면 원래 안쪽에 있던 지방이 앞으로 밀려 나와 도톰한 선을 만듭니다. 이 모양은 시간대에 따라 변하지 않고 아침이나 저녁이나 비슷합니다.

피부가 얇아 아래의 혈관이 비쳐 어두워 보이는 것과, 그늘이 져서 어두워 보이는 것도 다릅니다. 거울을 위아래로 기울여 보면 그늘 때문인지 색 때문인지 대강 가늠이 됩니다. 이 셋은 접근이 달라 처음에 나누어 두는 편이 헛수고를 줄입니다.

일상에서 손볼 것

베개를 조금 높여 머리가 몸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두십시오.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다면 옆으로 돌려 보는 것만으로 아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전날 저녁의 짠 국물과 늦은 술은 다음 날 눈 밑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아침에 차가운 수건을 잠깐 얹어 두면 도움이 되지만, 얼음을 오래 대거나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하십시오. 얇은 피부에는 자극이 그대로 남습니다. 물을 줄이는 방식도 권하지 않습니다. 몸은 들어오는 양이 줄면 오히려 수분을 붙잡아 둡니다.

화면을 오래 보는 날에는 중간에 먼 곳을 보며 눈을 쉬게 하고, 안구 건조가 심하면 그 부분을 먼저 다루는 편이 낫습니다. 안양역 방면에서 야간 근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자는 시간대를 고정하는 것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눈 주변만 보지 않고 몸에서 물이 도는 조건을 함께 봅니다. 아침에 손이 뻣뻣한지, 저녁에 발목에 양말 자국이 남는지, 소변 간격과 양은 어떤지, 소화가 더디지 않은지를 여쭙습니다. 코 증상이 함께 있다면 그 부분을 먼저 다루는 쪽이 눈 밑까지 같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경 주기에 맞춰 며칠만 심해지는 흐름인지도 구분합니다. 주기와 상관없이 몇 주째 같은 상태라면 다른 조건을 찾습니다. 드시는 약도 확인합니다. 일부 혈압약과 소염진통제, 호르몬제는 몸에 물을 붙들어 두는 쪽으로 작용하지만, 그 짐작으로 약을 스스로 끊지는 마십시오.

확인이 필요한 신호

한쪽 눈만 갑자기 붓고 아프거나 붉어지면서 열이 난다면 그날 안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눈이 앞으로 나와 보이고 뻑뻑하며 사물이 겹쳐 보인다면 갑상선 쪽을 확인합니다. 눈두덩이 심하게 붓고 소변에 거품이 많거나 소변량이 줄었다면 신장 기능을 보는 검사가 앞에 놓입니다. 이런 신호는 과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먼저 가려 주십시오.

터한의원 과천점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2번 출구 인근에 있습니다. 평일 야간진료는 밤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 진료합니다. 아침과 오후의 얼굴을 며칠 찍어 두고 오시면 견주어 보기에 좋습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터한의원 과천점 다이어트 진료권역

터한의원 과천점에서 다이어트 진료를 받는 분들은 별양동·중앙동·갈현동·과천동·평촌동·관양동·호계동 에서 찾아오십니다.

이용하시는 지하철역은 정부과천청사역·과천역·선바위역·평촌역·인덕원역·범계역 입니다.